역행자를 읽으며 느낀 점은 내가 지니고 태어난 기질도 노력의 반복으로 깰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선행되어야 나도 성공한 다른 사람들의 표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기질만 탓할건가요?
언제까지 꿈만 꾸실건가요?
지금 바로 행동하시고 최소 2년은 습관들이세요! 📚
줄거리
50인 지금 돌이켜 보면 내 삶은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고 좋은 기업에 들어가 월급 모으고 결혼하고 노후는 특별히 대책이 없이 세월만 흐르는. 절약하고 아끼고 하고 싶은 것 참으며 세상의 순리대로 살아가며 최선을 다해 살지만, 그 결과는 노력에 비해 허무할 뿐이다. 그래서 특별히 돈 잘 버는 방법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경제적 자유를 이룬 30대 사업가, '자청'이 주장하는 것들이 어쩌면 내게 말하는 듯 느껴진다. 그는 유튜버로도 성공하고, 여러 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해 경제적 자유를 성취한 자수성가의 대명사다. 하지만 그에게도 최악의 시기는 있었다. 학창 시절 내내 공부, 돈, 외모 어느 것 하나 가진 것 없이 오타쿠로 살았다고 한다. 그런 그에게 우연히 찾아온 대화법에 관한 책은 그의 인생을 바꿔주었다. 모두가 기피하는 사람이었던 그에게도 인간관계의 개선이라는 놀라운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 인생에도 게임 같은 공략집이 있다고 생각했고 차근차근 그 어려운 벽들을 깨나 가기 시작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는 7단계를 말한다.
1단계 : 자의식 해체. 2단계 : 정체성 만들기
3단계 : 유전자 오작동 극복. 4단계 : 뇌 자동화
5단계 : 역행자의 지식. 6단계 :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단계 : 역행자의 쳇바퀴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과도 비슷한 내용이 담겨있다. 가장 중요한 첫 단추는, '내가 저렇게 큰돈을 벌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의 알을 깨고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무리한 습관보다 중요한 것은 행복과 창의성이다.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 삶의 전체적인 스토리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22 전략"이다.
22 전략이란, 하루 2시간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다. 이것은 매일매일 해야 하는 일이라고 한다. 직장을 다니면서 이걸 할 수 있냐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야근이 많은 회사를 그만두고 그 시간에 운동을 통해 뇌를 활성화하고 책을 읽으라고. 그것이 직장에서 버는 돈보다도 더 큰 가치를 줄 것이라고.
챕터 2부터는 역행자로 살 수 있는 7단계를 하나씩 설명하고 있다. 자청 정도면 이제 삶에서 게으른 것은 없고 늘 성실하게만 살 것 같은데 지금도 그는 끊임없이 뇌의 '클루지'와 싸우고 있다는 점이었다. 인간은 유한하고 본성 따르기를 좋아한다는 특징을 오롯이 인정하고 있으며, 그에 저항하기 위해 계속해서 환경을 세팅하고 또 세팅하는 사람이 살아남는 것이리라.
이것이 7단계 전반을 통과하는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내 연약함을 인정하고 그동안 알아왔던 인생의 성공 방식을 모두 버리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이다. 그것은 반드시 사업이어야 한다. 누군가의 수동적인 직원이 아니라, 스스로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인드 세팅을 제대로 하면 자연히 보이는 것이 달라진다. 경제적 자유에 초점을 맞추고 환경을 새롭게 설정하면 자연스럽게 비즈니스 친화적인 인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시도들을 나도 현재의 내 사업에 결부시켜해 나가려 평소 잘하는 것, 관심 있는 것을 계발 중이다.
느낀 점
오늘 하루의 목표를 정하고, 매일의 목표, 한 달, 1년, 10년 후의 목표까지 세분화하는 구체적 접근을 세워보자.
경제적 자유에 관심 있는 집단에 소속되어 나의 환경을 바꿔보고, 차속에서 다른 이가 먼저 겪은 경험을 통해 간접적으로 깨닫고, 읽은 책은 반드시 글로 정리해 보자. 비용을 들여 강의를 들으면 혼자 깨닫는 것보다 더 빨리 쉽게 깨우칠 수 있다. 배우려고 하면 계속 그 길이 찾아지므로 꼭 유료 강의가 아니어도 찾아서 듣자. 요즘 사람들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게 되면 사업의 기본 키워드가 될 수 도 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실제로 도전을 하는 것이리라. 작은 시행착오부터 경험을 쌓자.
타고난 건 없다.
저자소개
무자본 창업가로 유명해진 저자 자청은 2019년, 20편의 영상으로 10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은 후 미련 없이 유튜브 ⟨라이프해커 자청⟩을 그만뒀다. 이후 본업인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대표적으로 ‘이상한 마케팅’, ‘푸드프’, ‘아트라상’, ‘큐어릴’부터 지분 투자로 참여한 ‘라이프해킹스쿨’, ‘유튜디오’, 오프라인 사업으로 ‘욕망의 북카페’, ‘인피니’ 등이 있다. 이미 30대 초반 무렵에 어떤 일을 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을 완성했으며, 소유한 자산으로 매년 20퍼센트 이상의 투자 수익률을 올리며 경제적 자유를 실현했다. 2022년 현재, 저자는 ‘이상한 마케팅’, ‘푸드프’, ‘아트라상’ 등의 회사를 비롯해 총 6개의 사업과 4개의 지분 투자 사업으로 자동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약 130명의 직원들과 함께 재미난 일들을 벌이고 있다
#역행자 #자청 #책리뷰 #북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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